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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육 미국 Lawyer 작성일15-07-14 13:41 조회3,516회

저는 비숙련 진행중에 있고 DS-260 서류 잘 받았다는 메일을 6월 25일에 NVC에게 받았습니다.

둘째 아이가 올해 태어나 인보이스는 기다리는 중이고, 나머지 제 아내와 아들은

같이 먼저 DS-260서류 제출 상태에 있습니다.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아내와 아들이 사이판으로 이번달에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이민비자 접수가 들어간 상태인데 갈 수 있는지 걱정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1. 무비자 90일 관광이 가능한데 이 경우도 해당이 되나요?

4박 5일 정도 머무를 예정입니다.

주신청자인 제가 아니라 나머지 가족이 미국령에 무비자 관광(esta)로 입국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만약 안된다면 여행 취소를 해야 하나요?

답변>>

질문자의 가족들이 미국 이민국에서 이민청원서를 승인 받고 NVC 이민비자를 신청하였으므로

미국 입국장에서는 가족들의 이민의도를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 비이민 의도를 요구하는

ESTA 무비자로 미국령 사이판에 입국한다면 이중의도로 인해 입국이 거절될 가능성이 많으니까

사이판 관광을 변경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 팔라우는 미국령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어떤가요?

답변>>

팔라우는 독립국가이므로 별도의 비자를 신청하여 입국해야 할 것입니다.

3. 다른 글을 보면 체류기간이 짧으면 왕복 비행기표 보여주고 확실히 관광의 목적을 얘기하면 입국심사시 문제

없다고 하는데 확실한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요?

답변>>

1번 답변 참고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자의 가족들이 사이판에 입국하시고자 한다면 까다로운 입국절차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즉, 이민의도 추정을 반박할 수 있는 서류들, 즉, 입국시 일정표, 숙박지 예약 확인서, 국내에서의 기반 관련 서류, 짧은 시일 내에 사이판을 출국하는 항공권 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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