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대한민국역사박물 3층 야외공간에서 쳘쳐진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19일 박물관 3층 야외공간 카페에서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정오의 음악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대한민국역사박물관점'의 위탁 운영사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주최하는 음악회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자립기반 석유관련주식 마련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다. 공연이 열리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2016년부터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점은 국립박물관 1호점이다. 점심시간 30여 분간 펼쳐지는 본 공연은 19일 '가을맞이 카페 콘서트'로 시작된다 예시 내달 9일 '한가위 국악 콘서트', 같은 달 24일 ‘10월의 어느 멋진 콘서트'가 이어진다.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인 음악가 2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